대구광역시
신숭경장군 유적지 탐방해보자.
팔공산가기전 파군재 삼거리에 신숭겸장군의 동상이 서있다.
얼핏보면 이순신 장군동상이랑 많이 닮아있지만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는데 큰 공을 세운 신궁겸 장군의 동상이다.
파군재 삼거리에서 지묘동으로 조금만더가면 유적지가 있다
주소: 대구 동구 신숭겸길 17(지묘동 526)
문의:053-981-6407
후삼국의 격전장, 충절의 표상
신숭겸 장군 유적지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
1888년 완공 (고종 25년) 표충재 (제관이 제숙하고 제물을 준비하는 곳)
고려태사 개국공신이며 평산신씨의 시조인장 장절공 신승숭겸장군은 초명이 능산이며, 신라 말기에 전라도 곡성현에서 탄생하였다.
신숭겸 장군은 태어나면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천성이 용맹스러웠으며, 활 쏘는 재주와 무예가 뛰어나 장수다운 자질을 보였다.
장군은 서기 918년 6월에 홍유, 배현경, 복지겸 등과 논의하여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서기 927년 가을에 장군은 왕건과 함께 신라를치고
돌아가던 후백제 견훤을 팔공산에서 맞아 싸웠으나 후백제 군에 포위되어 위기를 맞았다.
이때에 군은 절대위기에 처한 왕건을 숨기고 자신이 왕을 가장해 싸우다 장렬히 전상하여 후세에 충의와 절개의 사표가 되었다.
'문화&연예 > 역사와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조왕건과 연관된 대구 지명 유래 (0) | 2018.08.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