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역사와 문화2 태조왕건과 연관된 대구 지명 유래 왕산(王山) 후백제 견훤의 군사와 고려 태조 왕건의 군사(927년)가 나팔고개를 지나 맞붙게 되었는데, 고려군은 견훤의 군사에게 무참히 짓밟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 이 때 고려 충신 신숭겸이 왕건을 살리기 위해 옷을 바꿔 입고 왕건의 모습으로 꾸며 적군의 눈을 속였다. 이 틈을 타서 왕건은 지묘1동 북쪽 에 있는 산으로 무사히 피신을 해서 화를 면하게 되었다. 이런 연유로 이 산이 왕건을 살렸다는 뜻에서 왕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왕산 앞에 왕건 대신 죽은 신숭겸 장군의 유적지가 현재 위치하고 있다. 불로동, 반야월, 안심 이 지역에는 이외에도 왕건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지명으로 남아있다. 왕건이 도주하다 왕을 잃어버렸다는 시량리, 도주 중 날은 반야이고, 중천에 달이 떠 있어 탈출로를 비췄다고 .. 2018. 8. 22. 대구 신숭겸장군 문화유적지 탐방후기 대구광역시 신숭경장군 유적지 탐방해보자. 팔공산가기전 파군재 삼거리에 신숭겸장군의 동상이 서있다. 얼핏보면 이순신 장군동상이랑 많이 닮아있지만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는데 큰 공을 세운 신궁겸 장군의 동상이다. 파군재 삼거리에서 지묘동으로 조금만더가면 유적지가 있다 주소: 대구 동구 신숭겸길 17(지묘동 526) 문의:053-981-6407 후삼국의 격전장, 충절의 표상 신숭겸 장군 유적지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 1888년 완공 (고종 25년) 표충재 (제관이 제숙하고 제물을 준비하는 곳) 고려태사 개국공신이며 평산신씨의 시조인장 장절공 신승숭겸장군은 초명이 능산이며, 신라 말기에 전라도 곡성현에서 탄생하였다. 신숭겸 장군은 태어나면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천성이 용맹스러웠으며,.. 2018.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