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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

16호 태풍 '민들레' 현재 29일 오키나와 부근까지 북상 예상, 세력 또한 점점 강해져

기상청 2021년 09월 24일 10시 30분 발표 

[이미지출처] 기상청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

 

오늘 10시 30분 발표된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태풍 '민들레'가 오키나와 남동쪽 630km 부근 해상에 29일 9시경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강도는 자료가 발표된 시각에 최대 풍속은 초속 21m/s, 시속 76km/h이나 29일에는 초속 50m/s, 시속 180km/h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행 방향도 계속해서 북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이동 속도는 점차 줄어들다 다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우리나라까지 큰 영향이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날씨는 27일(월)~28일(화)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29일(수) 오후에서 30일(목) 오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